닛코日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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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日光)

토치기 현 (栃木県)의 북서부에 위치한 닛코 시(日光市)는 도쿄에서 차로 약 160km로 2시간이 걸립니다.

닛코에 도착하면 먼저 방문해볼 곳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 있는 “닛코노사미 (日光の社寺)”. 요메이몬 (陽明門), 산엔죠 (三猿像), 네무리 네코 (眠り猫) 등 유명한 닛코도쇼궁 (日光東照宮)을 천천히 관광을 하면 하루로는 모자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장소입니다.

닛코노시지에서는 가을 단풍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하고 오르다보면 주젠지 호수 (中禅寺湖)가 보입니다.

일본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가 많지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이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피서지로 방문나는 곳입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게곤 폭포 (華厳の滝), 나치 폭포 (那智の滝), 후쿠로다노타키 (袋田の滝)의 일본 3대 폭포가 있습니다. 97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웅정한 폭포는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주젠지에서는 한층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일본 유수의 습원 지대인 센조가하라 (戦場ヶ原)가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3시간 이내에 뚜렸한 사계절의 풍경을 볼 수 있어 트래킹 초보자도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관동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물론 주변에는 여러 유명한 온천도 있습니다. 닛코 시내에서 차로 30분거리에 있는 하코네 키누가와 온천 (鬼怒川温泉) 그리고 “도쿄의 안방 (東京の奥座敷)” 이라고 불리는 일대 온천지가 있습니다.

자연과 온천지에서 릴렉스 여행을 하러 닛코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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